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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으로 삭막한 약국에 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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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으로 삭막한 약국에 낭만을"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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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동아리활성화·건강검진 장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문화복지위원회(단장 윤명선, 위원장 이순훈)는 지난 4일 오후 회의실에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갖고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삭막한 약국에 낭만을 더하고자 새로 신설하게 되었다”며 “낭만은 자기 발전에 계기가 된다. 동호회 등을 활성화시켜 즐겁고 재밌는 약사사회가 되는데 많이 도움을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사문화의 진화의 한 일환으로 합창반과 글쓰기반 등 동호인모임을 활성화 시키고 회원복지의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장려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약사 100명을 모아 합창단을 만들어 앞으로 약사회 행사 및 외부 행사 등에 참석해 낭만적이고 문화적인 약사의 모습을 알리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이순훈 위원장은 “문화는 경쟁력이다. 집단의 이미지를 올리는 데 큰 몫을 한다”며 “약사사회가 여전히 밖에서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비춰진다. 문화복지위원회가 그 모습을 변화시켜 약사사회를 낭만 있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윤명선 문화홍보정책단장, 이순훈 문화복지위원장, 류일순·최혜자 부위원장, 문정순·이광해·이용화·최춘애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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