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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국민 보건약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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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보건약 아시죠 ?"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4.02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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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송윤정 PM 인터뷰
▲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스트릭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당 107명, 한해 5만 2,000여명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수로 집계됐다.

또한 한국인 5대 사망원인 중 3개가 고혈압관련 질환이며, 성인 4명 중 1명은 환자로 추정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스피린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약물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있다. 진통과 해열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아스피린양의 5분의 1(100mg)을 하루 1회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것.

이렇듯 고령화 사회,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성인병, 특히 심혈관질환 예방이 중요한 이슈가 되는 요즘  보령제약에서 발매하는 ‘보령 아스트릭스’가 효과적인 혈전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 아스트릭스'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장기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혈전치료제로 매년 280만 명이 복용하고 있는 관련시장 처방률 1위 제품.

송윤정 PM은 “‘아스트릭스’ 는 아스피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제제와 차별화된 펠렛 타입의 혈전증 치료제에요. 제형상 특성으로 위장관내에 저농도로 지속적으로 방출, 흡수돼죠”라고 강조한다.

“또한 장용성 제제이므로 기존 약물은 위에서 녹지만 아스트리스는 장에서 약물이 흡수돼요.  따라서 일반 아스피린의 주 부작용인 위출혈, 메스꺼움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최소화 됐죠.”

송 PM은 “아스트릭스는 위장 내 음식물 유무에 상관없이 흡수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공복 시, 식후 관계  없이 복용 가능해요”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우수한 효능’과 함께  1캅셀 당 43원으로 여타 제품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도  아스트릭스 처방률 1위의 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아스트릭스는 2005년 81억 원의 매출에서 지난해 133억 원을 달성해 무려 20%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아스트릭스는 2005년 김광호 사장이 취임하면서 '메게이스'(항암제)와 함께 보령제약의  '사명 제품(Mission Product)'이 됐다. 

송 PM은 “김광호 사장님께서 아스트릭스는 국민의 기본 건강을 위해서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필수적인 의약품이기 때문에, 국민들이나 환자들이 약 존재 자체를 몰라서 쓰지 못하는 상황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세요”라고 전했다.

   
▲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스트릭스.

이에  ‘대국민 보건약  아스트릭스’로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송PM은 “아스트릭스는 관련 시장에서 처방율 1위의 다빈도 처방 품목인 만큼, 의사 선생분들에게 효능이 입증된 약품이죠. 그러나 젊은 의사 분들에게 좀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아스트릭스 가요제를 열게 됐어요.”

작년에 첫 선을 보인 ‘아스트릭스 가요제’는 제약 마케팅 전략으로 참신하다는 반응이었다고 송 PM은 전했다.

“의사분들이 랩, 락도 하시죠. 아스트릭스 가요제는 음악에 미쳐 사는 의사가 나 말고 또 있구나 하는 ‘공감대 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제2회 아스트릭스 가요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는 송 PM은 “한 달에 1,290원으로 사망률 2위 심장질환과 관상동맥을 예방하세요”라고 거듭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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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2007-04-02 13:38:27
얼굴도 이쁜데 마케팅까지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