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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한약 활성화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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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한약 활성화 절실하다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2.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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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사회 김정수 회장
▲ 한약활성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하는 서초구약사회 김정수 회장.

서초구약사회 김정수 회장은 15년 동안 홍보위원장, 한약위원장,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잔뼈가 굵은 베테랑 약사다.

그는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로 이번에 서초구 약사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됐다. 회장직은 처음인 만큼 그의 서초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대단하다.

하지만 요즘 의료법 개정과 더불어 산재돼 있는 어려움 때문에 약사회를 이끌기는 어느 때보다 어렵다.

김회장은  “서초구약사회가 회원들을 위해 할 일은 약국 경영 활성화 뿐”이라며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국 활성화를 위해 그가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뽑는 것이 약국 한약 활성화다.

“약국 한약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이라 약국 경영에 있어 잘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분야다”고 강조한다.

또 고객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 또한 중요한 점으로 꼽았다. “단골 고객 확보하기 위해 손님들을 가슴으로 끌어안아야 한다”며 “자기 가족에게 약을 주듯 성의를 다해야 한다”는 것이 김회장의 지론이다.

김회장의 이런 뜻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무료투약, 이웃돕기, 관내 장학 사업 등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회기 동안 서초구약사회원 전부가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우선 반회 차원에서 회원들을 하나로 만든 뒤 그렇게 다져진 분회들을 취합해 서초구약사회 모두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회장은 “7대 집행부와 더불어 회원들을 믿고 의지하면서 신뢰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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