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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매출실적 4,22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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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매출실적 4,222억 원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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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매출 12.1%, 순이익 67.6% 증가
▲ 민경윤 대표이사.

한미약품이 지난 해 4,22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지난 5일 결산실적공시를 통해 자사의 2006년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상승한 4,221억 8천3백만원, 순이익은 67.6% 증가한 706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72.5%늘어난 946억원, 영업이익은 11.1%증가한 525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아모디핀(고혈압치료제)을 비롯해 심바스트(고지혈증 치료제),클래리(항생제),카니틸(항진균제) 등 기존 처방의약품의 고른 매출증가가 매출 호조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순수의약품(원료/완제의약품) 수출 5000만불을 넘어서는 등 해외수출이 전년대비 약18% 신장된 것도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2007년 매출목표를 5000억원으로 상정했다.

한미 관계자는 "올 해는 유소아 해열시럽제 '맥시부펜(개량신약)',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비만치료제 '슬리머 캡슐(개량신약)', 탈모치료제 '피나테드' 등 30여개의 신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라 매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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