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B형 간염 보균율이 10%에 이르고 자극성 식습관 및 과음을 일삼는 음주문화로 간경변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간암환자도 서구에 비해 상당히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간, 담도, 췌장에 생기는 암종은 황달 등 담도폐쇄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미 병의 진행이 많이 되어 수술적 치료가 힘든 난치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고대안산병원 간담도 클리닉은 1990년대 이후 새로운 경향으로 과거치료가 힘들던 난치의 간, 담도, 췌장질환의 경우도 적극적 최신기법의 수술로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힌다.
또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통해 과거 개복을 않고는 힘들었던 총수담관에 생긴 결석도 내시경으로 담도 괄약근을 절개한 후 복강경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방법들을 시행해 개복을 최대한 줄이고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실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클리닉측은 설명했다.
고대안산병원 간담도 클리닉은 간, 담도, 췌장의 외과적 질환에 대하여,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적극적 치료로서 극초단파 응고기 등 최신장비를 가지고 수술 및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강경수술은 수술후 통증이 거의없으며, 수술상처 역시 1cm정도로 미용효과가 크고 수술후 1∼2일간만 입원하면 퇴원할 수 있어 기간이 대폭 축소된 최신 수술법이다.
반면 개복수술은 수술후 2일간 통증이 수반되며 수술상처의 경우 10cm이상 흉터가 남고, 입원기간 역시 수술후 7∼8일간으로 복강경수술에 비해 긴 것으로 클리닉은 비교했다.
▲ 진료진 : 고대안산병원 간담도 클리닉 송태진 부교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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