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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ㆍ화순병원 사회사업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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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ㆍ화순병원 사회사업 실적 발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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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환자 126명에 1억2,100만원 의료비 지원 등
▲ 학마을봉사회 의료봉사활동 모습.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한해 동안 실시한 공공보건의료 활성화와 함께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 실적을 발표했다.

두 병원은 지난해 1월과 9월 방글라데시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빈민촌 환자 2,700여명을 치료한 것을 비롯해 현지 병원에 의료장비 및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전달, 대학생 30명에게 등록금과 1년 생활비 장학금 전달 등 인력양성에 지원을 했다.

또한 직원들로 구성된 학마을봉사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126명에게 1억2,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광주시 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광주시 봉선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소화천사의 집을 찾아 여성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를 중심으로 한 의료봉사와 매주 화요일 광주시 장애우를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 광주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피부과 무료진료 활동 등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간병인이 없는 환자에게 간병인 연결, 무의탁 환자 시설입소 의뢰 등 지역사회 자원연결 550명을 비롯해 환자들의 심리상담과 사회적 문제, 퇴원계획, 재활상담 등 개별상담 1,287건 등 각종 상담ㆍ지원 2,508건의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외부후원금 지원연결도 활발해 한국복지재단을 비롯 30개 단체와 독지가로부터 전남대병원 환자 152명에게 2억864만원, 화순병원 환자 213명에게 13억1,400만원 등 총 365명 환자들에게 15억2,264만원의 외부후원금을 연결, 지원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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