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22일부터 26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서예가 신명섭씨를 초청,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병원측이 마련한 행사로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가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병원 관계자는 "가훈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인생의 나침반 같은 것"이라며 "가훈을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03년 신축 개원 이래 병원 로비에서 내원 고객들을 위한 각종 미술 및 사진전시회와 건강기원 음악회를 개최해 고객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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