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해 11월부터 입원환자와 외래 내원객들에게 무료 차(茶) 나눔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증심사, 원각사, 자비신행회(차한꽃아카데미), 덕림사 4개 단체가 참여해 검사와 치료로 식사를 거른 외래 내원객 및 입원환자에게 연잎차, 과일차, 마차 등 다양한 전통차와 다식을 제공하는 것.
이와 관련 김영진 병원장은 “환자중심병원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배려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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