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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지부 현 회장 재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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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지부 현 회장 재추대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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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화 없이 회무 지속, 중앙회와 협력 다져

▲ 김수환 신임 전북지부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강원도지부와 전북지부가 12일 총회를 열고 지부장을 새로 선출했다. 하지만 두 지부 모두 현 회장을 재추대해 지부 회무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부는 지난 12일 제25회 총회를 개최하고, 한흥수 회장(서강약품)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 강원도지부는 신임 감사에 이찬호(서일약품, 춘천소재)사장을 연임시켰다. 한회장은 신임 부회장으로 정성천 사장(동양약품)을, 신임이사에 김대기 사장(순천당약업, 강릉소재)을 재신임했다. 

한회장은 “지난 임기중 강원지부가 걸어온 과거사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지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회원사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전북지부도 12일 제22회 총회를 개최하고 김수환 지부장(우영약품)을 재신임했다. 전주 중식당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총 38개사 중 20개사가 참석했다.

   

▲ 김수환 신임 전북지부장

김지부장은 “지난 임기를 함께한 임원(한솔약품 조성윤 총무, 원진약품 이직용 감사)와 회원사에 감사한다”며 “현 약업계의 상황은 도매업계가 결속력을 다져야 하는 상황이다”고 위기감을 강조했다.

또 “중앙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책에 대해 우리지부에서 행동으로 보여주자”며 “앞으로 대외업무를 강화해 영향력을 가진 지부로 거듭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한편 전북지부는 이번 신임 임기는 2년제로 하되, 2009년부터는 회장임기를 3년제로 개선하여 중앙회와 회무일정과 회장 교체시기를 맞추기로 했다.

한편 기타 토의 중에 한미약품이 직배송을 하겠다며 일부 도매업소에 약정서를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 중앙회 황 회장이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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