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원장 정효성)은 30일 병원 강당에서 '건강 & 행복 나눔 산재환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가 및 밸리댄스 동호회 '샨띠동호회' 회원들과 옥주현 등 연예인 요가강사로 유명한 제시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환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남궁유 행정부원장은 "장기간 투병 중인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니,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 며 " 앞으로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정서함양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돕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연 및 요가강좌에 참여했던 한 환자는 “거동이 불편해 문화행사를 참여 못하는게 참 아쉬운 일인데, 병원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 해주니 정말 좋다”며 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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