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8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작은 키 때문에 걱정하는 아이와 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 작은 아이를 위한 성장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소아과 강주형 교수는 “내 아이가 저신장증을 보인다고 판단되면 하루 빨리 전문의를 찾아 철저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평소 1주일에 3회 이상, 자신의 최대 운동량의 50%~70% 강도로 20분에서 60분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섭취가 작은 키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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