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22일 정세윤 병원장을 비롯한 박윤배 부평구청장,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유호인 소장, 마텔암재단 홍은순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 자원봉사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팀은 앞으로 박애정신을 바탕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오랫동안 환자의 투병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정이 가족사랑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중앙병원은 암 환자 및 가정의 경제적인 지원과 호스피스 제반업무를 상호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나아가 국민건강복지에 기여함으로써 공공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7월 재단법인 마텔암재단과 협력병원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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