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골프대회서 모금, 부천 세종병원에 전달
도협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심장병 전문병원 부천소재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자선골프대회 황치엽 대회장으로부터 성금 일천만원을 받은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뜻 깊은 대회를 개최해 모금한 큰 성금을 어린생명을 구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이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이사장은 “세종병원은 지난 8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전문 심장병치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오면서 약 3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수술해 왔다”고 소개했다.
박 이사장은 “세종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심장병 의술를 펼쳐 왔다”고 소개했다. 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는 적기에 수술을 하면 평생을 정상인으로 살 수 있는데, 시점을 놓치면 불치의 병이 된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都協에서 마련한 성금은 어린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같은 성금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