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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 병약위원회,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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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 병약위원회, 3차 회의 개최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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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 병원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임금숙, 위원장 황계자)는 지난 25일 잠실동 소재 무스쿠스에서 제3차 병원약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다음달 30일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황계자 병원약사위원장은 회의에서 “병원약사들의 근무력 향상과 마인드 개선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워크숍에서는 병원약사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법률, 재테크 등의 다양한 강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약사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병원처방 조제과정에서 저용량 단위의 향정신성의약품의 시판품이 없어 단위 높은 알약을 1/2로 분할해야 사용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투약시간 지연 등 환자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수 없다는 입장아래, (주)종근당의 데파스정 0.5mg(에티졸람)을 0.25mg으로 제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종근당에서는 지난 3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 신청을 하였으며, 저함량 제제의 개발 사유 및 근거자료를 제시하라는 식약청의 통보를 받았다.

0.25mg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1/2로 분할하는 번거러움이 사라져 업무 속도 개선이 가능해질 수 있게 된다.

이에 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에 근거자료를 수집,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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