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연 유전독성팀 주최...과학기술硏 류재천박사 초청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류재천 박사를 초청, ‘진보된 유전독성시험법 및 독성유전체 기술’이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4시 식약청 3층 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전독성시험법의 현황 ▲세포·분자 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유전독성시험법(Comat Assay법, FISH법, PRINS법, Mouse Lymphoma Thymidine, Kinase Gene Assay법, In vivo Supravital Micronucleus Assay법 등) ▲‘독성유전체기술’의 현황 및 응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최수영 원장은 “유전독성시험법은 국내 가장 많은 비임상시험기관이 지정을 받은 시험항목으로, 중요한 시험법 중 하나”라고 전제하고, “이번 세미나가 진보된 유전독성시험법에 대한 새로운 고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전독성팀 박순희 팀장은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와 유전독성연구회의 활성화 등 관련 유전독성 연구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에서도 유전독성시험법 개발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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