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1.5% 전후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약지수는 9000선을 반납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061.17로 전일대비 223.01p(-1.4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979.71로 146.80p(-1.61%)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오리엔트바이오(+29.81%)와 현대약품(+7.81%) 등 단 2개 종목만 상승했으나, 오리엔트바잉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대약품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일동제약(-5.56%)이 유일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선바이오(+7.56%)와 셀비온(+7.52%), 펩트론(+5.48%)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1.87%)를 포함 1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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