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4% 이상 급등하며 단숨에 1만 5000선 중반대로 올라섰다. 제약지수도 다시 9000선에 복귀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536.71로 전일대비 628.31p(+4.2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103.30으로 104.51p(+1.16%)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셀비온(21.88%)은 20% 이상 급등했으며, 이엔셀(+17.33%)과 셀트리온제약(+10.00%)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들을 포함 1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조아제약(-5.25%)이 유일했다.
의약품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도 한올바이오파마(+6.26%)와 녹십자(+5.34%) 등 2개 종목에 그쳤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7.93%)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