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칡 캐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괭이 메고 삽들고
이 산 저산 뒤지면서
칡 캐러 다니던 그 시절은, 좋았다.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봤다.
노랗게 물든 칡잎.
이걸 따라 아래로 가면 줄기가 나온다.
그걸 낫으로 베고 삽질을 하면
한 겨울에도 이마에 땀이 흐른다.
그 때 그 시절은 걱정이 없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
칡 캐러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괭이 메고 삽들고
이 산 저산 뒤지면서
칡 캐러 다니던 그 시절은, 좋았다.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봤다.
노랗게 물든 칡잎.
이걸 따라 아래로 가면 줄기가 나온다.
그걸 낫으로 베고 삽질을 하면
한 겨울에도 이마에 땀이 흐른다.
그 때 그 시절은 걱정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