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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3파전에서 양자 대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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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 3파전에서 양자 대결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4.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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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후보 사퇴, 김교웅-이광래 후보 맞대결로...감사 후보에서도 한동우 후보 사퇴

[의약뉴스] 3명의 후보가 출마해 한층 달아올랐던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거의 양상이 양자 대결로 바뀌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16일 홈페이지에 대의원회 의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이윤수 후보가 사퇴했다고 공고했다.

앞서 대의원회는 지난 8일, 의장 선거 후보자로 김교웅 후보, 이광래 후보, 이윤수 후보(이상 가나다 순)가 등록했다고 공고한 바 있다.

▲ 김교웅 후보(왼쪽)와 이광래 후보.
▲ 김교웅 후보(왼쪽)와 이광래 후보.

이 가운데 이윤수 후보의 사퇴로 의장선거는 김교웅 후보와 이광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김교웅 후보는 1957년생으로 고려의대를 1982년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현재 구로구에서 구로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구의사회 법제이사ᆞ총무이사ᆞ부회장ᆞ회장을 역임했고, 서울시의사회 대의원ᆞ부회장과 부의장ᆞ회칙재정위원장을 거쳐 2018년부터 3년간 의장을 지냈다.

2018년 5월 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이끌고 있으며, 의협 KMA policy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총괄간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광래 후보는 1955년생으로 1982년 전남의대를 졸업한 내과전문의다.

인천기독병원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9년 이광래내과의원을 개원했으며, 인천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인천시의사회 남구의사회장과 총무이사,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장과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5년 2월 치러진 제12대 인천시의사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3차례 연임했으며, 지난 2015년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의료현안협의체 단장을 맡아 11월까지 16차례 동안 보건복지부와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4인을 선출하는 감사 선거에서도 한 명의 후보가 사퇴했다. 당초 8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한동우 후보가 사퇴, 7명이 경쟁하게 됐다.

감사 선거 후보자는 ▲김경태 대의원(1976년생ᆞ경기) ▲김종구 대의원(1964년ᆞ전북) ▲박원규 대의원(1968년생ᆞ대구) ▲박현수 대의원(1965년생ᆞ인천) ▲변성윤 대의원(1961년생ᆞ경기) ▲임인석 대의원(1958년생ᆞ서울) ▲최상림 대의원(1960년생ᆞ경기) 등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선거는 오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제76차 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7조(대의원회 의장, 부의장, 감사의 선출) 제1항에 따르면, 대의원의장은 총회에서 전자투표 또는 직접투표 등의 무기명 투표 방법에 의해 재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로 선출한다.

단, 1차 투표에서 재석 대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1, 2위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득표자를 선출하고, 2차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 3차 결선 투표를 진행해 다득표자로 선출하되, 득표수가 같은 경우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

대의원회 의장 및 부의장 선거에는 대의원이어야 출마할 수 있으며, 감사 선거에는 회원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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