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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이미옥, 춘계 학술대회 “밝은미래”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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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이미옥, 춘계 학술대회 “밝은미래” 축배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4.18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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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제약 과학의 새로운 융합열어"

[의약뉴스]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가 2024년도 춘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약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공론장을 열었다.

약학회는 지난 17일, ‘미래 제약과학의 새로운 융합을 열다’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대한약학회가 18일, 춘계학술대회 만찬 행사를 열었다.
▲ 대한약학회가 18일, 춘계학술대회 만찬 행사를 열었다.

18일 열린 약학회 춘계학술대회 만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약학교육협의회 나영화 이사장,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미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약학의 밝은 미래를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미옥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약학의 미래를 봤다고 호평했다.
▲ 이미옥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약학의 미래를 봤다고 호평했다.

이 회장은 “어제(17일)부터 시작한 학술대회장에서 열정 가득한 참가자들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약학자들은 직면한 한계에 함께 도전하고, 이뤄낸 성과들이 서로 만나 사회를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대전환의 시대에 중요한 논의의 중심에 선 약학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약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대전환기 시대에 최신 동향과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수요가 늘고 있기에 약학자들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학회는 시대 변화 속 학문연구, 우수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 약학이 세계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이가 약학의 미래를 고민하고 약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약사회장으로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약학회 학술대회가 미래 약학 이슈를 다룬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노 회장은 “약학회가 첨단 융복합, 바이오, 빅데이터 등 미래약학 이슈를 다룬 건 큰 의미”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연구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의미에서 국내외 제약업계와 약학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약계 현안만이 아니라 미래 비전도 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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