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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제일파프쿨에어’ 후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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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제일파프쿨에어’ 후원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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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제일파프쿨에어’ 후원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펭귄파스가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에 힘을 보탠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참가자들은 100km를 직접 걸으며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코스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팀원 모두가 힘을 합쳐 완주하게 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7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강원도 인제와 고성군 일대 등에서 열린 여섯 차례의 대회를 통해 총 9억 14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대회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식수ㆍ위생ㆍ생계ㆍ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만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 및 소염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사식 진통소염제인 ‘제일파프쿨에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단시간에 장거리를 걷게 될 경우, 급작스러운 근육 뭉침 및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해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후원금 전액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나은 세상을 목적으로 하는 옥스팜과 모든 참가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덴마크에서 램시마SC 출시

▲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덴마크에서 램시마SC만의 독립적인 유통 채널이 형성된 셈으로, 통상적으로 피하주사제형이 정맥주사(IV) 제형 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란 평가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법인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으로, 출시 직후 제품 처방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램시마SC 실제 처방 사례를 확보해 의사 및 환자 대상으로 제품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현장에서 수집된 처방 데이터는 덴마크뿐 아니라 인접한 북유럽 국가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를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해 병원 및 의료관계자 대상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마케팅을 담당할 현지 법인 인력을 올 연말까지 확충해 직판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북유럽 지역은 인접국 간 학술 교류가 긴밀하게 이뤄진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가운데, 노르웨이에 이어 덴마크까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램시마SC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지난달 미국에 출시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론칭 직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계약을 완료하며 성과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제품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런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씨셀 관계사 아티바, AlloNK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치료제인 ‘AlloNK(AB-101)'와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치료 첫 사례로 임상 1상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linicalTrials.gov Identifier: NCT06265220)

지씨셀이 아티바에 기술수출한 AlloNK는 동결보존한 제대혈에서 유래한 off-the-shelf 형태의 NK 세포치료제로, 지난 2월 루푸스 신염 치료제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

아티바는 재발성ㆍ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상 임상시험에서 리툭시맙과 AlloNK의 병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으며, 지난 3월 26일 기준 혈액 샘플을 분석한 총 29명의 환자 모두 임상 치료 시작 8일만에 기준치 대비 말초혈 B세포 수치가 측정 불가할 정도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임상 치료 후 15일째에 B세포 감소 현상을 보인 한 명의 환자 제외, ClinicalTrials.gov Identifier: NCT04673617).

아티바의 프레드 아슬란 CEO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AlloNK를 통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투약은 off-the-shelf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의 美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의 첫 환자 투약으로 NHL 임상시험에서 AlloNK의 데이터를 통해 B세포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B세포 관련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면서 “또한 AlloNK는 CD20, CD19 또는 CD38을 타겟하는 단일 항체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는 CD20 항체와 병용한 AlloNK를 루푸스 신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루푸스 테라퓨틱스(Lupus Therapeutics)와 협력하고 있다.

루푸스 테라퓨틱스는 Lupus Research Alliance의 임상 연구 계열 기관이며, Lupus Clinical Investigators Network (LuCIN) 사이트를 통해 아티바의 초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서비스 및 임상 운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GC케어, 걷기 통해 탄소중립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 진행

▲ GC케어는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GC케어는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6억보를 걸으면 약 22톤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이는 나무 약 4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다.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을 관리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다.

챌린지 누적 공동 걸음 수가 1.6억보를 넘으면 모든 참여자에게 초특가 영양제 아울렛 ㅇㅋ몰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 챌린지는 어떠케어 앱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꾸준히 걸으면 된다.

공동 미션 외에도 일 평균 7000보 걷기, SNS에 챌린지 참여 인증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 다양한 개인 미션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나이키 운동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떠케어 앱 프로모션 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C케어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함께하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에 참여하며, 행사 기간동안 제로워크 챌린지를 통한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4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지구의 날 54주년 행사에 참여해 제로워크를 홍보할 예정이다.

GC케어 김진태 대표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걷기를 습관화하면 일상에서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다”며 “지구와 내가 동시에 건강해지는 즐거움을 모두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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