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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상위제약사 1분기 실적 눈높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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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상위제약사 1분기 실적 눈높이 하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18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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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ㆍ영업이익 컨센서스 ↓...한미약품은 호평

[의약뉴스] 지난 2월부터 의료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

의약뉴스가 5대 제약사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대부분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개월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 주요 상위제약사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 주요 상위제약사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업계 1위인 유한양행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1개월 전 4834억원에서 최근 472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녹십자의 매출 컨센서스도 같은 기간 3739억원에서 3690억원까지 축소됐고, 종근당 또한 3551억원에서 353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대웅제약의 매출 컨센서스 또한 1개월 전 3388억원에서 최근에는 3320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에 대한 눈높이도 크게 낮아졌다. 유한양행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 전 232억원에서 최근 178억으로 크게 줄었다.

녹십자 역시 같은 기간 82억에서 31억으로 크게 줄었으며, 대웅제약도 296억원에서 28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주요 상위제약사의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의 매출 컨센서스는 1개월 전 3942억원에서 최근 3981억원으로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07억원에서 659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매출액 컨센서스가 다소 줄어든 종근당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개월 전 233억원에서 최근 240억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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