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황치엽 회장 업권강화위해
도매협회가 매주 수요일을 '회무의 날'로 정하고 해당 임원들에게 이를 고지했다.
황치엽 회장은 19일 조회를 통해“매주 수요일 오후는 도매업권을 위한 회무의 날!로 정했다" 며 "이는 도매업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결재라인이 있는 임원은 반드시 수요일 오후에 협회에 출근해 결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결재가 없는 임원의 경우 최소한 월1.2회 정도는 협회에 나와서 회무 진행과정과 현안과제를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이같은 내용은 회장단은 물론 이사급에도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황회장은 이밖에도 "각 상임위원회가 지난 워크숍에서 밝힌 각종 사업의 진행과정을 사무처에서 꼼꼼히 챙겨서 진행사항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협회 사무처는 결재파일을 가지고 임원사를 방문하는 일이 없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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