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배 강응모 이세진 출사표
중대 약대 출신의 경기도지부장 선거 단일화를 위한 본격 선거전이 시작됐다.
경기도 중대약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박기배 강응모 이세진 세 후보가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 세 후보는 현재 54명의 선거인단을 상대로 활발한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 고양시약 회장인 박기배 후보와 경기도약 부회장인 강응모 후보 그리고 대한약사회 이사인 이세진 후보는 각기 자신이 경기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총무를 맡고 있는 수원시약 이내흥 회장은 " 현재 세 후보 중 누가 우세하다고 말할 수 없다" 며 "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후보 단일화 결과는 이달 29일 판가름 난다. 단일 후보로 선출된 중대 후보는 현 경기도약 김경옥 회장과 부천시약 회장인 성대 출신 이진희씨 등과 3-4파전의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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