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3 16:15 (금)
약사회, 불용재고 반품 위해 유통협회와 협력
상태바
약사회, 불용재고 반품 위해 유통협회와 협력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12.02 0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와 협력을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추진에 나선다.

약사회는 지난 11월 30일, 유통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용재고 반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약사회는 반품사업 추진 일정과 반품 진행 절차 등 반품사업 진행을 위한 지침 전반에 관해 설명하며 유효기간에 상관없이 처방이 중단된 불용재고 의약품의 원활한 반품과 정산이 진행돼야 한다는 뜻을 유통협회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접수된 반품협조 확인서 제출 제약사 현황과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반품지원시스템(www.pharmx.co.kr) 운영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유통협회 측은 반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약사회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힘과 동시에 반품 어려움에 대한 인식공유와 제약사와 관련된 약사회의 역할에 공동 노력을 요청했다.

여기에 약사회와 유통협회는 반품 협조확인서 미제출 제약사와 협조확인서는 제출했으나 실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협력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는 정현철 부회장,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 및 백승준 약국이사 등이 함께했으며 유통협회에서는 김덕중 상근부회장, 현준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