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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SGLT-2 억제제ㆍDPP-4 억제제 허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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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도 SGLT-2 억제제ㆍDPP-4 억제제 허가 릴레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4.0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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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파글리플로진 16건 최다...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12건 뒤이어
감기약 대란 속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건 허가
업체로는 엔비케이제약 5건ㆍ보령제약 4건 1ㆍ2위

[의약뉴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당뇨병 치료제 허가 릴레이가 3월까지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총 97개 의약품(생물의약품 및 마약류 포함)이 허가를 받았다.

성분별로는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트포르민 복합제가 12건으로 뒤를 이었다.

▲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당뇨병 치료제 허가 릴레이가 3월까지 이어졌다.
▲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당뇨병 치료제 허가 릴레이가 3월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또다른 DPP-4 억제제 테네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도 3건이 허가를 받아 3가지 성분(복합제 포함) 당뇨병 치료제들이 3분의 1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확대로 감기약 및 해열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도 복합제 포함 7건이 새롭게 가세했다.

최근 특허가 만료된 근이완길항체 슈가마덱스(오리지널 제품명 브리디온, MSD) 제제도 6건이 가세, 총 3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 업체별로는 총 69개 업체가 97개 품목을 등재, 업체당 평균 1.4개 꼴로 허가를 받았다.
▲ 업체별로는 총 69개 업체가 97개 품목을 등재, 업체당 평균 1.4개 꼴로 허가를 받았다.

 업체별로는 총 69개 업체가 97개 품목을 등재, 업체당 평균 1.4개 꼴로 허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엔비케이제약이 5건으로 선두에 섰고, 보령제약이 4건, 진양제약과 한국팜비오, 한국얀센, 마더스제약 등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와 한국릴리, 태극제약, 지엘파마, 일양약푸, 위더스제약, 알리코제약, 신풍제약, 화이트생명과학, 종근당, 시어스제약, 신일약품, 한국BMS제약 등도 복수의 품목을 허가받았으며, 이외에 50개 업체가 1개 품목씩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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