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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00:50 (금)
기관은 대웅제약ㆍ삼바, 개인은 SK바사ㆍ일동제약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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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대웅제약ㆍ삼바, 개인은 SK바사ㆍ일동제약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3.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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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순매수액 상위...외인은 SK바사ㆍ대웅에 관심
▲ 지난 2월, 제약주들이 오랜만에 부진에서 벗어났던 배경에는 개인투자자들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월, 제약주들이 오랜만에 부진에서 벗어났던 배경에는 개인투자자들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제약주들이 오랜만에 부진에서 벗어났던 배경에는 개인투자자들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합산 924억원에 이른 것.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1000억 이상을 순매도했고, 외인투자자들도 매도액 규모가 매수액보다 컸다.

다만, 종목별로는 개인투자자들도 매도액이 매수액보다 더 컸던 종목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특정 종목으로 쏠리는 양상을 보였다.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액이 매도액보다 더 컸던 종목이 많아서 다양한 종목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837억원, 일동제약을 524억원 순매수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풍제약, 부광약품, 녹십자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도 100억을 상회했다.

반면 대웅제약은 462억원, 한미약품은 135억 규모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들은 대웅제약을 263억, 삼성바이오로직스를 261억 가량 순매수한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51억 규모를 순매도했고, 셀트리온도 349억원 가량 순매도해 온도차이를 보였다.

외인투자자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203억, 대웅제약을 201억 가량 순매수했으며,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외인투자자 순매수액 규모도 100억을 상회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08억, 신풍제약은 213억 규모를 순매도했고, 녹십자와 부광약품, 일동제약 등의 순매도액 규모도 100억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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