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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캠프 “지부 토론회 무리하게 추진한 선관위, 공개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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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캠프 “지부 토론회 무리하게 추진한 선관위, 공개 사과해야”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1.26 0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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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ㆍ경남지부 1인 토론회 맹비난..김대업에는 공적 마스크 면세 거짓말 주장
▲ 최광훈 후보 캠프 소속 황은경 대변인과 김대원 선대본부장, 김영희 홍보위원은 중앙선관위에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최광훈 후보 캠프 소속 황은경 대변인과 김대원 선대본부장, 김영희 홍보위원은 중앙선관위에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광훈 후보 캠프가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명모)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최 후보가 일정상 참석할 수 없는 지방 토론회를 상의 없이 무리하게 강행하고 규정 위반 소지가 있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불공정한 처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와 경상남도약사회는 각각 17일과 22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두 차례 토론회 최광훈 후보가 불참하며 파행을 겪었다.

이를 두고 김대업 후보 측에서는 "회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상실한 행동이며 표 숫자에만 연연해 해당 지부와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최 후보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최광훈 후보 캠프 소속 김대원 선거대책본부장, 황은경 대변인, 김영희 홍보 위원은 2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관위와 김대업 후보를 향해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등 반격에 나섰다. 

최 후보 측은 “지금 선관위의 행태는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사명은 내팽개치고 선거판을 마음대로 주도하려 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석원 선관위원은 김대업 후보의 출정식에서 축사를 해 경고처분을 받았음에도 제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부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대약 후보 토론회를 개최할 권한이 없다”며 “규정에 따르면 지부장 또는 분회장이 정책발표회를 개최할 수 있지 지역 선관위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중앙선관위는 시도지부에 지원금을 보내면서 일방적으로 후보 토론회 개최를 독려했다”며 “후보가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한 지방 토론회를 확정한 것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선관위는 같은 장소에서 2번 토론회를 열 수 없다는 규정의 위반 소지도 있다”며 “16일 토론회에 이어 23일 기자단 초청토론회도 중앙선관위 후원이므로 규정 위반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광훈 후보 캠프는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를 향해 “규정을 무시하고 지부 토론회를 후보와 상의없이 무리하게 강행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며 “경남과 제주 지부 선관위는 1인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사과 문자를 발송하고, 최광훈 후보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유권자들을 향해서는 “정당한 요구를 해도 상대가 무시한다면 대응할 방법이 없다”며 “윤리위에 제소하려해도 선관위가 윤리위이고, 지금 선거관리 규정에 제동을 걸 방법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를 바로잡는 것은 회원 여러분의 투표뿐”이라며 “부패한 집행부, 무능한 집행부, 정관과 규정을 무시하는 집행부를 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김대업 후보를 향해서는 "마스크 면세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지난 4월 서울 분회장협의회 녹취 파일을 보면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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