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약 1만 8천명 신청완료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약국 방역을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 지급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약사회는 지난 5월 말부터 지난 10일까지 1차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
약 9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으로 시작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10일까지 진행된 신청은 약 1만 8000건으로 약사회가 목표했던 90%에 미치지 못한 약 80%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목표치 달성을 위해 신청기간 연장을 진행하며 약사들의 체온계 신청을 독려했다.
약사회는 15일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을 18일 자정까지 연장했다”고 알렸다.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을 희망하는 약사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2020년도 또는 2021년도 회원신고를 완료한 약국 개설자는 본인부담금이 없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