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후 반락했던 의약품지수가 다시 상승세를 회복,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718.50으로 전일대비 295.28p(+1.60%) 상승, 하루만에 상승세를 회복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421.28로 23.00p(+0.19%) 상승,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이연제약(+13.53%)이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대웅제약(+7.59%)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팜젠사이언스(-7.20%)와 진원생명과학(-5.54%) 등 2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13.28%)과 KPX생명과학(+10.75%)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을 포함, 에스티팜(+8.39%), 퓨쳐켐(+5.97%), 네이처셀(+5.90%), 휴온스글로벌(+5.69%), 바디텍메드(+5.50%), 대한뉴팜(+5.42%), 삼천당제약(+5.05%) 등 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유바이오로직스(-18.91%)와 올리패스(-11.80%) 등 2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셀루메드(-9.03%), 제노포커스(-6.15%)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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