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제약지수도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동반 상승에 성공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690.05로 전일대비 511.41p(+2.9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204.83으로 전일대비 148..63p(+1.23%)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5개 구성종목 중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 6개에 그쳤을 정도로 상승세가 확연했다.
이 가운데 삼성제약은 상한가로 양 지수 구성 150개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진원생명과학(+8.74%)과 셀트리온(+5.54%), 대웅제약(+5.5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제티마(+8.23%), 오스코텍(+6.53%), 휴마시스(+6.39%), 젠큐릭스(+6.00%), 네이처셀(+5.91%) 등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팜젠사이언스(-7.01%), 제약지수에서는 이수앱지스(-5.04%)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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