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가 4월 마지막주 들어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706.97로 전일대비 200.94p(-1.1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768.34로 164.59p(-1.27%) 하락했다.
제약ㆍ바이오주의 약사가 거듭되는 와중에도 팜젠사이언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5%이상 상승한 종목은 팜젠사이언스가 유일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7.95%), 종근당바이오(-7.88%), 신풍제약(-7.25%), 경보제약(-6.67%), 녹십자(-6.63%) 등 5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상승률이 +8.96%로 가장 높았고, 이외에 휴마시스(+8.76%)와 휴온스글로벌(+7.75%), 제테마(+5.64%) 등의 주가도 5%이상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에스티팜(-9.91%), 엔지켐생명과학(-7.17%), 이수앱지스(-6.53%), 한국비엔씨(-5.42%)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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