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Better World with Ultrasound'를 주제로 열리는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제11차 학술대회(www.wfumb2006.com)를 앞두고 1차 사전등록이 이달 28일 마감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복부,산부인과,심장,유방,비뇨기,근골격 등 다양한 초음파의학 분야 외에도 물리학,화학,생물학 등 초음파관련학문 전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룬다.
특히 산부인과 분야에 약 40%의 초청강연을 배정하는 한편▲ 3?4차원 초음파 ▲조영증강초음파 ▲초음파장비의 기능적 변화와 발전 ▲초음파 분야에서의 분자영상의학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초음파의학 분야 세계 최대규모로 매 3년마다 열리는 이 학술대회에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38개국의 저명 초음파의학자 243명을 초청,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학술대회 시작전인 5월 27~28일에 열리는 유방초음파의학?근골격초음파의학 등 2개 분야의 위성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이 분야 학자의 강의 및 시연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약뉴스 김유석 기자(kys@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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