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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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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란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4.16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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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끝나고 당락이 결정됐다. 선량을 꿈꾸던 많은 이들이 당선됐고 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당선자에게 축하를 낙선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당선자 가운데에는 의약사 출신들도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약사 출신 김상희( 경기부천병) 전혜숙( 서울 광진갑) 서영석 (경기 부천정) 후보 등 3명의 지역구 의원이 나왔다. 의사출신 지역구 당선자는 이용빈 후보로 전남 광산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비례대표 의사 출신은 더불어시민당 신영현후보와 약사 출신 미래한국당 서정숙 후보가 당선됐다. 이중 김상희 당선자는 무려 4선이고 전혜숙 당선자도 3선에 성공했다.

서영석 약사와 이용빈 의사는 초선이고 비례 역시 두 당 후보 모두 초선이다. 이미 국회를 경험하기도 했고 처음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으나 설레는 다짐은 재선 이상이나 초선이라고 해서 다를 바 없겠다.

국민을 대표해서 입법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한편 의약사 출신은 다른 직군 출신보다 건강과 생명존중에 있서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보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소속 상임위에 따라 활동영역이 달라지겠지만 언제나 환자를 상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약사 출신의 당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다.

전공을 살려 복지위에서 활동하게 된다면 국민의 보건복지가 강화되고 선진화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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