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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팔 걷어붙인 국내 제약바이오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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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팔 걷어붙인 국내 제약바이오社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3.06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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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23개사 성금ㆍ물품 긴급지원...대구ㆍ경북 중심으로

국내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빚어진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열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

확진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행렬이 끊이질 않는 모습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5일(목)까지 파악된 것만 해도 23개 업체가 성금과 의약품 등 물품 지원에 나섰거나, 나설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25억 원에 달한다.

▲ 국내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5일까지 최소 23개社가 성금과 물품 지원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 국내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5일까지 최소 23개社가 성금과 물품 지원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유한양행은 성금 4억 원과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에 전달한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 5000억 원’ 시대를 연 명성에 걸맞게 지원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 전통 제약사 중 매출액 기준으로 유한양행과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GC녹십자도 통 큰 결정을 내렸다. 녹십자는 3억 7000만원 상당의 면역계 질환치료제를 국ㆍ공립병원 등에 긴급지원 한다.

한국콜마(CJ헬스케어 포함)는 대구시, 세종시 등에 손소독제 등 2억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휴온스그룹은 성금 2억 원과 함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제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독은 마스크 1만장, 진통소염제 등 2억 900만원어치의 후원물품을 대구시의사회로 보냈다.

동국제약은 마스크, 비타민제제 등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대구시에 건넸다.

또한, 한미약품은 1억 7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비타민 드링크 등을 대구시 등에, 보령제약은 1억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체온계 등을 대구시의사회에, 일동제약은 비타민제 1억 5000만원어치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에 전한다.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한방신경안정제 등 1억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시 등에, 대웅제약은 1억 200만원어치의 해열진통제를 대구시에 지원한다.

이게 다가 아니다. JW그룹은 살균소독제 1500개, 손세정제 1만개 등을 대구시에, 슈미트헬스코리아는 면역계통 의약품 등을 대구지역 의료진에, 경동제약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기부한다. 지원 규모는 각각 1억 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7000만원 상당)을, 대원제약은 항균물티슈 등 건강위생용품과 감기약(5000만원 상당)을 각각 대구시와 경상북도로 보낸다.

광동제약은 비타민 드링크제 등 3만 5000병을, 국제약품은 보건용 마스크 3만장(5000만원 상당)을, 동화약품은 비타민 드링크 1만병 등을 대구시로, 그린제약은 손소독제 1300만원어치를, 삼양바이오팜은 체온계 50개, 관절염패치제 8만 40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또, 바이오리더스는 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ㆍ경북 의료진에게, 종근당은 항바이러스제 2200만원어치를 대한의사협회로 보내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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