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한 도매상 사장은 " 약국이 회전을 늘리기 때문에 현금확보가 필요한 도매는 %를 더 주고서라도 회전을 당길 수 밖에 없다" 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제 현금결재( 한달내 결재포함)의 경우 3%선이 무너진지 오래 "라고 했다.
다른 도매상 사장도" 아무리 경쟁이지만 정당한 약값을 받는데 뒷돈을 약사에게 준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상거래"라고 한숨을 쉬고 " 도매상이 너나없이 %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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