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는 ‘사랑모아 희망으로’를 캐치프레이저로 수익금을 모금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한 심성민, 심보은 두 어린이가 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음악회는 방송인 박마루가 진행을 맡아 흥을 돋궜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DIA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줘 고맙다”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했다.
팝페라 가수 마리아는 ‘G선상의 아리아’로 박수 갈채를 받고,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는 ‘아리랑’으로 청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리고 ‘희망으로’팀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권 회장은 “건강파수꾼으로서 약사 직능에 관한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악회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부인인 김윤옥 여사와 문희, 장복심, 박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후원사인 광동제약의 최수부 회장과 각 구 분회장 등 관계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이 관람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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