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렬 전무 " 개봉참석 인원 말할 수 없다"
단 2 표 모자란 23표로 부결됐다. 2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유통정책을 놓고 투표를 벌인 결과 49명의 이사 중 23명이 찬성하고 26명이 거부했다. 이에따라 이사에 의한 임총 소집 요구는 불발로 끝났다.
이와관련 한 도매상 사장은 " 서운하다" 고 침통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관계자는 " 다른 대안을 모색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매협회 유충렬 전무는 " 투표함 개봉당시 주만길 회장외 누구누구가 참석했는지의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 며 " 이와관련 30일 회장단 회의가 예정돼 있다" 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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