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 임시총회가 개최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도협은 이미 이사 49명에게 임총 소집 찬반을 묻는 우편투표지를 발송한 상태다.

이중 절반인 25명의 이사가 찬성표를 던지면 도협 사상 유례 없는 임시총회가 한 제약사를 주요 현안으로 삼아 개최된다. 16일 한 이사는 " 현재 분위기는 임총 개최 쪽으로 가는 것 같다" 고 말했다.

도협은 17일까지 서류를 접수 받아 임총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