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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HIV 2제 복합제 도바토 스위칭 임상 성공3제 요법 대비 비열등...내성 발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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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7.11  0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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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HIV 2제 복합제 도바토(Dovato,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가 스위칭 연구에서 주목표를 달성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는 10일(현지시간) 임상 3상 TANGO 연구에서 48주째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TANGO 연구는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fumarate, TAF)을 포함해 3가지 이상의 약물로 구성된 요법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바이러스 억제 상태를 유지한 성인 HIV-1 환자들이 고정용량 2제 요법인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으로 전환한 이후 TAF 포함 요법을 계속 받은 경우와 비슷한 바이러스 억제율을 유지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연구에서는 48주째 혈장 HIV-1 RNA가 50c/mL 이상인 환자 비율을 기반으로 한 비열등성에 대한 일차 평가변수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치료군 중 바이러스학적 중단 기준에 도달하거나 내성이 발생한 환자는 없었다.

이 연구의 전체 결과는 이달 말에 열리는 국제에이즈학회(International AIDS Society) HIV과학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것이다.

비브 헬스케어의 글로벌연구&의료전략 총괄 킴벌리 스미스 박사는 “우리는 TANGO 연구를 개발할 때 바이러스가 억제된 사람들이 바이러스 억제 상태를 유지하면서 HIV 치료 요법의 의약품 수를 줄일 수 있는지를 질문했다”며 “이 48주 자료는 이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3제 요법에서 이 2제 요법으로 전환할 경우 바이러스 억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도바토는 올해 4월에 미국에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고 돌루테그라비르 또는 라미부딘에 내성이 없는 성인 HIV-1 감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됐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통합효소 억제제 또는 라미부딘에 내성이 없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 HIV-1 감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비브 헬스케어는 미국과 유럽에서 또 다른 2제 복합제인 줄루카(Juluca,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도 시판하고 있다. 줄루카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으로 6개월 이상 치료 받은 성인 HIV-1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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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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