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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바이오, 의약품업종 지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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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삼성바이오, 의약품업종 지수 견인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2.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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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의약품업종에서도 대다수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시가총액 규모가 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승세를 보여 의약품업종 지수는 오히려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28% 오른 1만1242.4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28% 하락한 8814.6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이 8.31% 오른 22만8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30% 오른 36만 원, 일성신약이 1.48% 오른 9만6200원, 동아에스티가 0.47% 오른 10만7000원, 보령제약은 0.30% 오른 987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4.63% 하락한 4만2200원이었으며, 삼일제약이 4.70% 떨어진 1만9250원, 일양약품이 4.72% 떨어진 2만725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6.42% 하락한 510원, 진원생명과학이 7.50% 하락한 407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셀루메드가 29.92% 오른 9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나이벡이 9.36% 오른 1만11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5.88% 오른 1만71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3.83% 오른 9만4900원, 오스코텍이 2.78% 오른 2만4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세운메디칼이 4.42% 떨어진 3565원, 바이오솔루션이 4.93% 하락한 3만2800원, 대성미생물은 4.97% 하락한 1만6250원, 코아스템이 5.13% 떨어진 1만1100원, 유틸렉스가 10.37% 떨어진 7만 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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