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비슷하지만 밤이 아닙니다.
밤이 되고 싶은 마로니에 열매입니다.
겉은 호두껍질 비슷하고 알은 영락없는 밤이죠.
착각해서 많이 먹으면 독성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쉽다고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먹지 않고 깨기 내기는 해도 괜찮습니다.
유행가 가사에 나올 만큼 이름도 좋고 꽃도 화려하고 잎도 넓고 단풍도 멋있고 열매도 기가 막힙니다.
막 깐 것을 손에 잡으면 그렇게 보드랍고 따뜻한지 꼭 한 번 땅에 떨어진 것을 주어서 까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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