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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휴진, 대승적 차원에서 ‘유보’"최대집·시도의사회장 논의...29일 대표자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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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4.14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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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았던 의협 집단휴진은 일단 ‘유보’됐다. 대신 오는 29일 전국 의사 대표자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최대집 당선인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은 14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이날 회의에는 의협 추무진 회장과 최 당선인이 함께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지난 11일 추 회장은 불참을 통보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대집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들은 27일로 예고했던 집단휴진을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들은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민건강을 위한 논의를 위해 의협과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들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의사협회 대표단과 보건복지부의 회동, 그리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의사협회 대표단과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의 건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의 변경 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체질 개선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심사평가체계 개선의 건 ▲왜곡된 의료 제도 개선의 건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구축의 건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했으면 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여와 함께 최대집 당선인과 시도의사회장들은 오는 29일 전국의사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당선인은 집행부는 적극적인 대국민, 대회원 홍보 및 파업을 포함한 모든 강경한 수단을 동원해 문재인 케어를 저지해 국민건강권을 지키고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시도의사회장들은 최 당선인과 함께 나아가, 문 케어 저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지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 방상혁 대변인은 “다음달 20일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5월 20일로 결정된 이유은 지금 새로 선출된 시도의사회장이 많기에 회원들의 의식화, 조직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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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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