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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종합병원·의료원, 토요일 정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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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종합병원·의료원, 토요일 정상 근무
  • 의약뉴스
  • 승인 2005.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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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실시하는 300인 이상 종사자 의료기관의 토요 휴무제와 과련 경상북도는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에 따르면 토요 휴무제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22곳, 포항ㆍ김천ㆍ안동의료원은 토요일에도 정상진료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은 진료 대책반을 편성, 토요근무를 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또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1천70곳과 당번약국 962곳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하는 한편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근무 인력을 감안해 인근 지역과 연계, 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운영토록 하고, 119구급대와 민간종합병원, 응급구조단 등과 연계해 환자 수송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중보건의사 700여명도 토요일 근무를 위해 수당지급 등 대책을 세워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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