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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제약주 중 외인한도소진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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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제약주 중 외인한도소진율 선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5.25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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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3%, MoM 0.40%p↑...유한양행 26.34% 뒤이어

꾸준히 외인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삼진제약이 드디어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중 외인한도소진율 선두로 올라섰다.

의약뉴스가 24일 현재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들의 외인한도 소진율을 분석한 결과, 삼진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27.63%로 전월 동기대비 0.40%p 상승하며 같은 기간 1.45%p가 줄얻ㄹ어 26.34%에 그친 유한양행을 제치고 외인한도 소진율 선두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양사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상반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전체 의약품업종지수 42개 구성종목 중 절반을 조금 넘는 22개 업체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전월 동기대비 상승했으며, 18개 업체는 하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인한도 소진율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업체는 우리들제약으로 전월 동기대비 3.13%p가 상승했고, 종근당이 1.48%p, 대원제약은 1.01%p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0.86%p, 녹십자가 0.71%p, JW생명과학은 0.59%p가 늘어났으며, 환인제약은 0.44%p, 한미약품과 삼진제약이 0.40%p씩 확대됐다.

또한, JW중외제약과 동화약품이 0.37%p,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35%p 상승했고, 일성신약은 0.27%p, 진원생명과학이 0.26%p, 영진약품이 0.25%p, 제일약품은 0.23%p가 늘어났다.

이외에도 일동제약이 0.16%p, 파미셀은 0.12%p 증가했고, 동아에스티는 0.08%p, 한올바이오파마가 0.02%p, 알보젠코리아와 부광약품은 0.01%p씩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일동홀딩스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1.90%p가 줄어들었고, 유한양행도 1.45%p 줄어들었다.

또한, 대웅제약이 0.62%p, 보령제약은 0.50%p, 오리엔트바이오가 0.48%p, 신풍제약이 0.31%p, 유유제약과 명문제약은 0.26%p, 종근당바이오가 0.25%p 축소됐다.

이어 국제약품과 일양약품은 0.19%p씩 후퇴했고, 경보제약은 0.10%p가 줄어들었으며, 광동제약이 0.09%p, 한독이 0.06%p, 에이프로젠제약은 0.03%p, 삼성제약과 동성제약, 이연제약은 0.01%p씩 줄어들었다.

이외에 삼일제약과 현대약품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전월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삼진제약이 27.63%로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유한양행이 26.34%로 뒤를 이었고, 녹십자가 24.68%, 대원제약이 24.40%, 환인제약은 22.99%, 동아에스티가 21.77%, 광동제약은 20.49%로 20%대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유지됐다.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3.98%, 진원생명과학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2.28%, 일성신약은 11.79%, 한미약품은 10.42%로 10%를 상회하는 외인한도 소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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