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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의약품 수출입액, 4개월 연속 ‘급감’수출 37.8%·수입 17.2% 줄어...적자는 전년 동기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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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5.19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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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입액 역성장세가 거듭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의약품 및 약제제품(SITC54)의 수출입 실적은 모두 4개월 연속 역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수출액은 지난해 월 평균 2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의 성장폭을 자랑했던 것과 달리 올해 들어서는 매월 1억 달러 초반의 수출실적에 그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그나마 1억 4277만 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7.8% 급감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4개월 누적 수출액 역시 5억 462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3.5% 급감했다. 지난해 2개월 만에 기록했던 수출실적을 4개월에 걸쳐서야 기록한 셈이다.

의약품 수입액 역시 크게 두 자릿수의 역성장세가 거듭됐다. 다만 수입액 역시 4월에는 4억 518만 달러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4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전년 동기대비 역성장폭은 17.2%에 달했다. 이에 따라 4개월 누적 수입액은 15억 872만 달러로 15.0%가 줄어들었다.

수출액에 비해 수입액 감소폭이 절반 수준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에 비해 수입액 규모가 워낙 큰 탓에 적자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4월 의약품 무역적자는 2억 624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0.9% 늘어났지만, 4개월 누적 적자는 10억 41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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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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