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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상장제약사 판매관리비율, 상저하고 심화상하간 격차 커져...56개 업체 평균 28.33%, 0.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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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5.18  0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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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위사위 중견사들의 판관비율이 하락한 반면, 중소사는 상승, 상하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56개 상장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을 집계한 결과, 상저하고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매출 규모 1000억 이상 상위업체들의 평균 판관비율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줄어든 반면, 250~1000억 사이 중견사들의 판관비율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 나아가 250억 미만 중소사들은 오히려 상승한 것.

규모별로 살펴보면, 분기매출 1000억대 11개 상위 업체들의 평균 판관비율은 24.37%로 전년 동기대비 1.24%p 하락했다.

11개 업체 중 전년 동기대비 비교가 가능한 10개 업체 가운데 8개 업체의 판관비율이 줄어들었고, 2개 업체만이 상승세를 보여 상위 업체들이 고루 판관비율 단속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매출 규모 250~1000억 사이의 25개 중견사들은 평균 판관비율이 32.55%로 상위사보다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해고, 전년 동기대비 감소폭도 0.15%p로 상위사와 큰 차이를 보였다.

업체 수로도 26개 업체 중 11개 업체만 판관비율이 줄어들고 15개 업체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아가 분기매출 규모 250억 미만 20개 중소업체들의 평균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0.37%p 상승하며 39.20%로 40%에 육박했다.

업체수로는 정확히 절반인 10개 업체의 판관비율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하고 10개 업체는 상승해 균형을 이뤘다.

이처럼 절대 다수인 중견사들의 판관비율 감소폭이 평균 0.15%p에 그치고 중소사들은 0.37%p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큰 상위사들의 판관비율이 크게 줄어들면서 56개사의 평균 판관비율은 28.33%로 전년 동기대비 0.92%p 축소됐다.

한편, 업체별 판관비율은 진양제약이 전년 동기대비 20%p 이상을 줄였음에도 53.9%로 가장 높았고, 조아제약과 서울제약도 각각 52.0%와 51.7%로 50%를 상회했다.

이어 명문제약과 대원제약, 동국제약, JW신약, 우리들제약, 삼일제약, 셀트리온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제약품, 안국약품, 삼아제약, 동성제약 등이 40%대의 판관비율을 나타냈다.

여기에 더해 이연제약이 39.9%, 경남제약이 39.7%로 평균(39.2%)를 상회했고, CMG제약과 대화제약,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일동제약, 고려제약, 알보젠코리아, 삼진제약, 현대약품, 신풍제약, 부광약품, 영진약품공업, 비씨월드제약, 동화약품, 환인제약,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일성신약 등도 30%대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한독과 보령제약, 광동제약, 일양약품, 신일제약, 대웅제약, 신신제약, 한미약품, 삼성제약, 종근당, 녹십자 등이 20%대의 판관비율을 보고했다.

이외에 경보제약과 에이프로젠제약, 유한양행, 대한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바이오 등이 10%대로 집계됐으며, 에스티팜과 JW생명과학, 화일약품 등은 10%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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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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