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오는 20일 서초구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이 들려주는 따뜻한 봄 이야기 ‘Spring Sweet’를 주제로 한 제 95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 정유진은 무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탄탄한 연주실력으로 각광받아 온 바이올리니스트다. 예원·서울예고, 서울대,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수학 후 스위스 UN본부,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 및 유럽, 남미, 중동 등 67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연주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 및 KBS 라디오 ‘FM 실황음악회’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일범의 가정음악’ 에서도 연주 및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정유진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은찬과 함께 ‘Spring Sweet’라는 주제에 맞게 봄의 선율을 담은 7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정유진이 연주하는 서정적이고 활기찬 선율들은 관객들에게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엠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2만 원으로 일반 관객의 관람료 전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해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트엠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artmconce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으로 클래식 연주 영상을 비롯해 각 분야 아티스트 인터뷰, 공연 리뷰 기사, 전시회 소개 영상, 신예 뮤지션 연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하고 있으며 월 평균 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