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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제약사 시가총액 순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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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제약사 시가총액 순위 ‘약진’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6.05.02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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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고전...제일약품·영진약품 급등

제약사라는 간판만으로 주가 상승이 동반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들어서는 업체별 편차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내 주요 제약관련 종목들의 4월 월간 시가총액 순위변화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45개 업체 중 21개 업체의 순위가 상승한 반면, 22개 업체는 하락하고 2개 업체는 3월 말 순위를 유지해 업체수에서는 균형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업체별 순위 변동폭은 한 달 사이 50계단 이상 급등한 업체가 4개사에 이르는 등 편차가 두드러졌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지난 한 달 사이 주가가 100%이상 급등한 영진약품은 이 기간 시가총액 순위가 227위에서 146위로 81계단 급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약품의 시총순위도 같은 기간 62계단 급등했고, 오리엔트바이오가 56계단, 신풍제약은 51계단을 뛰어올랐다.

여기에 더해 제일약품이 43계단, 슈넬생명과학은 36계단, 동화약품이 28계단, 현대약품은 26계단, JW홀딩스는 23계단, 명문제약이 22계단을 올라섰다.

이와 함께 파미셀이 16계단, 부광약품과 JW중외제약, 동성제약 등 3사가 나란히 12계단, 삼진제약이 11계단, 한독은 10계단을 전진했다.

이외에도 유유제약과 대원제약, LG생명과학, 유한양행, 일성신약 등의 시총순위도 전월말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종근장바이오의 시가총액 순위는 31계단 급락했고, 종근당홀딩스가 28계단, 종근당은 20계단을 물러서 종근당 관련 업체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이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8계단, 대웅이 13계단, 대웅제약은 11계단, 이연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10계단씩 후퇴했다.

이외에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보령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광동제약, 삼성제약, 경보제약, 일양약품, 녹십자홀딩스, 한미사이언스, 동아에스티, 우리들제약, 알보젠코리아, 환인제약 등의 시총순위도 전월말 보다 하락했으며, 삼일제약과 일동제약은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순위별로 살펴보면, 한미사이언스가 35위로 45개 업체 중 선두를 유지했고, 한미약품도 45위로 50위 안의 순위를 지켰다.

이어 유한양행이 72위로 1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고, 녹십자는 109위로 100위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다음으로 녹십자홀딩스가 129위로 3월 말 보다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영진약품은 227위에서 단숨에 150위 안으로 올라섰다.

3월말 198위로 어렵게 200위 안의 자리를 지켜낸 제일약품은 4월 말 155위로 치솟으며 200위 안에 안착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 LG생명과학, 부광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일양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200위 안의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일동제약, 대웅, JW홀딩스, 광동제약, 한독, 보령제약, 슈넬생명과학, 종근당홀딩스, 이연제약, 삼진제약, 경보제약 등이 300위 안에 포진했다.

다음으로 대원제약, 파미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성신약, 환인제약, 오리엔트바이오, 알보젠코리아, 동화약품 등이 4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삼성제야근 홀로 300~400위 안에 자리했고, 종근당바이오와 동성제약, 명문제약, 국제약품 등이 500~600위 사이에, 유유제약과 우리들제약이 600~700위 사이에, 삼일제약은 700위 밖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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