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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제15회 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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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제15회 QI 경진대회 개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5.1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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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15회 QI 경진대회’를 지난 2일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말한다.

‘유기적인 업무연계를 통한 프로세스 변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문성 병원장과 질 향상위원회 위원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1년간 펼친 QI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시청각 자료를 통한 병원생활 안내의 효과분석’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우리는 오둥이’ 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우리는 오둥이’ 팀은 환자 눈높이에 맞춘 병원 생활 안내 시청각 자료를 제작하고, 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기적인 업무연계를 통합 UP-GRADE NICU’와 ‘Co-Petition을 통한 부서 간 업무효율화 증대’를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수호천사’ 팀과 ‘셋이 하나 되어’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외에도 14개 팀이 ‘소아청소년과 전화 상담 표준지침개발’, ‘영양불량 환자의 치료식 개발을 통한 영양관리과정(NCP) INNOVATION’, ‘상처간호의 전문지식 습득 및 정보공유를 통한 욕창간호역량강화(CQI)’ 등에 관한 QI 활동 결과를 포스터로 전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문성 병원장은 “매년 QI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 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0년 연속 1등급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부서 간 조화와 협력을 통한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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